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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인도 커리 맛집 마차푸처레에 다녀왔어요!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찾아간 곳인데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인도 감성이 인상 깊은 곳이었답니다입장하마자자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인테리어에, 인도 음악까지 더해져 "완전 이색적인 분위기 제대로구나" 하고 감탄했답니다! 이색적인 데이트코스를 찾는다면 추천해요. 마차푸처레 내부 인테리어인도 현지 느낌 가득한 마차푸처레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인도인 직원분이 맞아주셨는데요. 한국어가 능숙하진 않지만 친절함은 가득했어요. 저희 둘은 서로 눈빛만 봐도 필요한 걸 척척 알아주는 센스도 있으셔서 앞치마나 물, 이벤트 같은걸 금방금방 처리해 주셔서 좋았어요.탄두리 치킨 & 커리의 조화직원분이 탄두리 치킨과 커리를 꼭 드셔보..
성수역과 서울숲 역 사이, 뚝섬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쵸리상경이라는 가게에 가봤어요! 한식이 요즘 너무 당겨서 지도에 저장만 해뒀는데 드디어 솥밥집에 왔답니다.이날은 날씨가 33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여서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했지만,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더운 기운이 싹 날아갔어요.성수 주변 한식을 찾는다면 쵸리상경!쵸리상경은 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 맛집이에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라 2인, 4인, 6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고, 주말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예전에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받지 않고 선착순 입장만 진행된다고 해요. 성수 주변에서 점심 계획이 있다면 쵸리상경이 아니더라도 저처럼 12시 이전에 도착하는..
대전 성심당 가는 길, 뜻밖의 힐링 여행지 발견부천에서 대전 성심당을 가는 길, 예상보다 긴 운전시간에 지치던 중 쉬어갈 겸 찾게 된 곳이 세종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였어요. 내비게이션상 2시간 반정도 걸렸고, 오후 3시쯤 도착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 주차장은 만차상태였어요.안내를 받아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몇 바퀴 돌다가 자치가 나서 무사히 주차완료. 시작부터 주차 때문에 긴장했지만 날씨도 좋고 운 좋게 잘 풀려서 기분 좋게 입장 준비를 했어요. 입구에는 뮤지엄이라는 이름의 작은 기념품 가게가 있었는데요.귀여운 반달가슴곰부터 큰 테디베어, 방향제, 머리띠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나중에 퇴장하면서 다시 한번 들러야지 하면서 일단 구경만 하고 지나쳤답니다.자연과 동물이 함께하는 넓은 산책 공간무인 매표..
친구들과 루지 타러 갔다가 우연히 찾은 강화도 맛집 손두부 전문 '토가'주말에 친구 8명이서 강화도 루지 타러 놀러 갔다가, 점심시간 즈음 우연히 발견한 식당이 바로 '토가'였어요. 간판에 '손두부'라고 적혀 있어서 관심이 갔고,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전통 가옥의 분위기와 어르신 손님들로 꽉 찬 모습에 '여긴 현지인 맛집이다'라는 기대감이 생겼어요.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였고, 마루 구조와 오래된 기와 느낌이 나서 할머니 댁에 온 것처럼 정겨웠어요. 그리고 주차장도 굉장히 넉넉해서 불편함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호불호가 있었던 순부두새우젓찌개와 두부김치저희는 전원 순두부새우젓찌개를 하나씩 주문했고, 두부김치는 테이블당 1개씩 주문을 했어요. 순두부새우젓찌개는 흔히 우리가 접하는 빨간 국물 ..
어느 날 문득 생선구이가 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바람 쐬러 삼척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2박 3일로 놀러 가는 예정이었고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삼고정문 삼척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답니다. 맛도 좋았고 비 오는 날 분위기도 한적해서 딱 좋았어요! 삼고정문 삼척 내부 인테리어 사진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식당은 넓고 깔끔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땐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고, 내부에는 명성답게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희가 밥을 다 먹고 갈 때쯤에는 한두 팀 정도가 대기를 하시고 계셨어요.좋았던 건 주차 공간이 너무 넉넉해서 차량으로 오기에도 부담이 없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신경 써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생선구이 솥밥정식, 든든하고 정갈했어..